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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 세탁기 기부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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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유창미 작성일19-01-19 06:23 Hits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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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는 최근 소방관들이 착용하는 방화복 전용 세탁기 20대를 설치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세탁기는 박신혜가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을 지키는
강동 소방서, 송파 소방서를 비롯해 그의 고향인 광주 지역 소방서 등에 이달 중 배치될 예정이다.


박신혜는 그동안 드라마 ‘피노키오’와 ‘닥터스’ 등에서 사회부 기자,

의사 역을 맡아 실제 사건 사고 현장에 대해 공부하는 과정에서 소방관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됐다.

특히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피노키오’에서는 의로운 소방관의 아들을 상대역으로 맞아

소방관의 삶을 간접 체험할 기회가 많았다.

이후 뉴스 등을 통해 소방관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에 대한 소식을 접하며 이 같은 선행을 결심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소방관의 필수품인 방화복은 사고 현장에서 각종 유해 물질을 비롯해 피 등이 묻기 때문에 소방관들의 건강과 위생상의 이유로 반드시 세탁해야 한다. 일반 세탁기로 세탁할 경우 원심력 때문에 손상돼 방화복의 기능을 상실할 우려가 있어 전용 세탁기를 써야 하지만 고가 제품이라 여전히 보급률은 높지 않다. 이러한 상황을 알게 된 박신혜는 전용 세탁기를 개발한 LG전자 측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올해 안으로 각 소방서 설치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금 액수만 50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는 그동안 꾸준히 기부 활동에 참여해왔다.

2011년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활발히 활동하며

지난해에는 지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 지역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에도 5000만 원을 전달했고, 2016년에는 화재 피해를 당한 서문시장 상인들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각각 5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몇몇 활동은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각 단체를 통해 직접 지원해 ‘조용한 기부천사’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강동 소방서 관계자는 “박신혜가 기부한 방화복 전용 세탁기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담당 부서를 통해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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