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감정 다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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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유창미 작성일19-01-17 18:08 Hits3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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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감정.. 이것은 가장 대표적인 의식입니다. 하루종일 생각이 돌아가고 그 생각에 따라 감정이 들락날락하죠.
이렇게 생각과 감정이 한셋트처럼 서로 조화를 이루고 나는 그것에 의해 뭔가를 판단하고 말하고 행동합니다.
이것은 아주 정형적인 내 기억에 의해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이제 우리는.. 정화를 하고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깨어나기 시작하고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의 삶이 바뀌어가고 있는걸까요.
내 생각을 생각합니다..
하루종일 지치지도않고 무의식적으로 돌아가는 생각들을 관찰합니다.
아마 이 많은.. 이 쓸데없는 수많은 생각들이 도대체 어디서 올라로는거지..싶으실겁니다.
그렇게 일단 생각과 감정을 분리시켜놓습니다. 분리시켜놓으면 기억의 힘은 크게 줄어들게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감정을 바라봅니다. 사실 '생각'을 관찰하고 조절하는것은 '감정'을 바라보는것보다는 훨씬 수월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있었군.. 하고 깨는순간 얼른 그 '생각'을 사라지게하고 정화를 하는것은 훈련을 통해 충분히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감정은 '생각'보다 더 까다롭고 예민하게 굴면서 나에게 협조를 잘 하지않을겁니다.
내면 깊숙한 곳에서 불쑥불쑥.. 감정이 치솟아 올라 나를 온통 에워싸게되면..여간해선 정신을 차리기힘들죠..
갑자기.. 미친듯이 불안해지고.. 아님..너무나 슬퍼지고.. 내 삶이 내 앞에 일어난 그 일들이 너무나 나에게 불행한 일처럼 느껴지고.. 그사람이.. 그일이.. 너무나 미워서 미칠것만같고.. 감정이란것이 한번 작정하고 일어나기 시작하면 내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됩니다.
불행한 삶으로.. 슬픈 삶으로.. 힘든 삶으로.. 이건.. 우울증 환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정화를 하다보면.. 깨어있기위해서 생각을 열심히 관찰하다보면.. 어느순간엔 감정의 늪에 빠져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는 분들을 보다보면 현실적인 문제의 크기에 비해 실은 더 오바된 감정에 휩쓸려 정신을 놓고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아주 많으십니다.
이말은 그 문제가 나를 힘들게 하는것이 아니라 그 감정이 나를 힘들게 하고있는겁니다.
알고보면 별일아닌데.. 지나가버리는데..그순간은.. 감정이란 늪에 빠져 죽을것같이 괴롭고 힘들어들하죠..
정화를 하다보면 모든게 선명해지기 마련입니다. 깊숙히있던 생각들도 난리를 치고 현실도 흔들리고꼭꼭 숨겨져있던 내 내면속의 깊은 감정들도 다 깨어나 나를 뒤흔들기도합니다.
그럴때 저는 물론 이말씀을 우선으로 드립니다.
슬프면 슬퍼하면서 정화하세요. 불행하면 불행속에서 정화하세요.. 라구요. 사실.. 우리가 살면서 힘들다..괴롭다..슬프다..라고 말하는것은 내가 아닙니다.
내 감정이 말하는겁니다. 힘들어..힘들어..힘들어.. 괴로워.. 괴로워..괴로워.. 이렇게 내 감정들이 내 귓가에서 끊임없이 세뇌시키는 것입니다.
우리의 본질은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강하며 훨씬 지혜로운 존재입니다. 다만 우리의 불완전한 의식이 감정속에 휩쓸려 요동치는것입니다.
감정이 일어나기 시작할때.. 감정의 위에 있어야합니다. 특히나 만성적으로 주기적으로 나에게 일어나는 감정이 있다면.. 더더욱 정신을 차리고 감정 위에서 감정을 주시해야 합니다.
오는것부터.. 절정을 이루면서 난리를 치는것.. 그리고 맥없이 조용히 사라지는것까지.. 감정에 한번 휩싸여 그속으로 빠지기 시작하면 금새 내 인생은 심각해집니다.
작은 불씨가 생기고 감정이 슬슬.. 오기시작할때..팔짱을 끼고 얘기하세요..
'오는구나.. 또 니가 오는구나.. 감정아.. 내안에서 정화받고 싶은거라면..실컷 놀다가렴.. 내가 너보다 더 강하니 너를위해 정화해줄게..'
나를 현혹하는 감정이 내 인생을 흔들지만 않는다면.. 훨씬 우리의 인생은 쉬워지고 평화로워지게됩니다.
또한 '생각'보다 다루기힘든 감정을 위에서 바라볼수있다면 우리는 훨씬더 강하게 진화하게 될겁니다.
좋은 감정은 인생을 더 아름답게 만들지않냐구요.. 인생은 고요할때 가장 평화롭고 아름다운법입니다.
휴렌박사님이 말씀하셨죠.. 좋은기억도.. 그냥 기억일뿐이다.. 우리의 영혼은 들떠있지않습니다.
늘 고요할뿐입니다.
언젠가.. 케오라가 이런말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별일아닌일로 제가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고민에 빠져있을때였죠..
'너의 의식을 올려봐.. 하늘로.. 우주로.. 가장 고요한곳으로 의식을 올려봐.. 고민은.. 감정.. 기억.. 생각은.. 무거워서 따라 올라오질 못해. 나는 결코 힘들지않아.. 그냥 의식의 착각일뿐이야..'
어쩌면 지금 여러분을 힘들게하는.. 그일은.. 그문제는..
여러분이 느끼는것보다 훨씬 내인생에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생각과 감정이 한셋트처럼 서로 조화를 이루고 나는 그것에 의해 뭔가를 판단하고 말하고 행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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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많은.. 이 쓸데없는 수많은 생각들이 도대체 어디서 올라로는거지..싶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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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을 하고있었군.. 하고 깨는순간 얼른 그 '생각'을 사라지게하고 정화를 하는것은 훈련을 통해 충분히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감정은 '생각'보다 더 까다롭고 예민하게 굴면서 나에게 협조를 잘 하지않을겁니다.
내면 깊숙한 곳에서 불쑥불쑥.. 감정이 치솟아 올라 나를 온통 에워싸게되면..여간해선 정신을 차리기힘들죠..
갑자기.. 미친듯이 불안해지고.. 아님..너무나 슬퍼지고.. 내 삶이 내 앞에 일어난 그 일들이 너무나 나에게 불행한 일처럼 느껴지고.. 그사람이.. 그일이.. 너무나 미워서 미칠것만같고.. 감정이란것이 한번 작정하고 일어나기 시작하면 내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됩니다.
불행한 삶으로.. 슬픈 삶으로.. 힘든 삶으로.. 이건.. 우울증 환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정화를 하다보면.. 깨어있기위해서 생각을 열심히 관찰하다보면.. 어느순간엔 감정의 늪에 빠져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는 분들을 보다보면 현실적인 문제의 크기에 비해 실은 더 오바된 감정에 휩쓸려 정신을 놓고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아주 많으십니다.
이말은 그 문제가 나를 힘들게 하는것이 아니라 그 감정이 나를 힘들게 하고있는겁니다.
알고보면 별일아닌데.. 지나가버리는데..그순간은.. 감정이란 늪에 빠져 죽을것같이 괴롭고 힘들어들하죠..
정화를 하다보면 모든게 선명해지기 마련입니다. 깊숙히있던 생각들도 난리를 치고 현실도 흔들리고꼭꼭 숨겨져있던 내 내면속의 깊은 감정들도 다 깨어나 나를 뒤흔들기도합니다.
그럴때 저는 물론 이말씀을 우선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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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본질은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강하며 훨씬 지혜로운 존재입니다. 다만 우리의 불완전한 의식이 감정속에 휩쓸려 요동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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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핑크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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