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quiry

본문 바로가기



Inquiry

[친절한 경제] 전기료 누진제 걱정 없이 에어컨 '빵빵' 트는 팁! (전체 다시보기) [기…

페이지 정보

Writer 유비구이 작성일18-12-28 17:57 Hits193

풀로 나온 것 같아 다시한번 올립니다.

영상은 링크를 통해 봐주세요~~

SBS 모닝와이드 '친절한 경제'는 지난 19~20일 이틀 간 폭염 속 전기료 폭탄을 피할 수 있는 똑똑한 에어컨 활용법을 소개했습니다. 알아 두면 유용한 에어컨 사용 팁을 한 번에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앵커>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와 함께 생활 속 경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권 기자,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너무 덥죠? 폭염 전망, 폭염 기록을 갈아치울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각 가정에서는 에어컨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전기료 기록을 갈아치우는 것 아니냐, 이런 걱정까지 하고 있거든요. 에어컨을 계속 쓰면서도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 알아오셨다면서요?

<기자>

네, 얘기 시작하기 전에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게, 더운데도 전기료 아끼기 위해서 그냥 참으시는 것은 사실 건강에 굉장히 안 좋습니다. 특히 임신부, 노약자, 어린이들이 많이 취약합니다.

올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1994년 같은 30일 가까운 폭염이 이어질까 봐 지금 걱정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94년에는 더윗병으로 사망하신 분들뿐만 아니라 더위 때문에 악화된 병으로 돌아가신 분들까지 다 쳐보면 거의 3천 명 정도의 사망이 더위와 연관 있는 걸로 추산을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사실을 하나 더 말씀드리면 이 폭염에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는 것을 반복하기보다는 어느 정도까지는 계속 켜두시는 게 더 이득입니다.

좀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요. 이거는 집의 구조나, 식구 수, 가전들을 어떻게 쓰고 있냐에 따라서 집마다 차이가 좀 있긴 합니다.

2011년 이후에 나온 에어컨을 쓰고 있는 집이라면 30평대 집에서 26도 정도로 설정을 한다고 했을 때 두세 시간 정도는 나중에 다시 켜느니 쭉 틀어두는 게 더 절약입니다.

혹시 그것보다 더 낮게 24도나 5도 정도로 쓰신다고 하면, 4~5시간까지도 그냥 쭉 틀어두시는 게 나중에 다시 켜는 것보다 낫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일 더운 낮 1시에서 3시 정도까지 틀었다가 "나 혼자 있는데 이걸 뭘 계속 트나."하고 에어컨을 끄고 막 더운데 참습니다.

그러다가 7시쯤에 식구들이 퇴근해서 오면 "덥지?" 하면서 다시 켜시잖아요. 그러느니 그냥 계속 켜두시는 게 전기료가 똑같이 나오거나, 덜 나옵니다.

<앵커>

에어컨을 더 많이 쓰는데 왜 그런 건지 원리를 확실히 알려주셔야 더 마음 편히 켜둘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기자>

더운 집을 차갑게 한번 식히는 데 들어가는 전력이 한 번 차가워진 집을 계속 그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전기가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겨울을 생각해 보시면, 겨울에는 보일러를 완전히 안 끄죠. 집을 나갈 때도 외출 모드 같은 걸로 맞춰둬서 어느 정도 열이 계속 흐르게 하는 게 더 절약이라는 것은 이제 많이 아시잖아요.

그 보일러 쓰는 거랑 비슷한 원리로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거는 아까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2011년 이후에 나온 에어컨들이 있는 집에만 해당이 됩니다.

2011년 이전에 산 에어컨을 계속 쓰고 계신다면 실외기를 한 번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인버터형'이라고 쓰여 있으면 우리 집은 말씀드린 대로 껐다 켰다 하느니 그냥 쭉 쓰시는 게 나은 거고요.

2011년 전에 사셨는데 잘 모르겠으면, 안 쓰여있으면 제조사에 모델명으로 이게 인버터형인지 정속형인지 아니면 혼합형인지 물어보셔서 인버터형이라고 해야 해당이 됩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요. 옛날 에어컨들, 그러니까 정속형이나 2009년에서 11년 사이에 많이 나왔던 혼합형은 집이 차가워져도 바람이 계속 100% 세게 나오거나, 6, 70% 정도로 강하게 나옵니다.

그런데 2011년 이후부터는 거의 다 인버터 에어컨만 제조가 되고 있습니다. 이거는 일단 집을 냉각시키고 나면 그 후에는 거기에 맞춰서 전력 사용량을 최대한 줄입니다. 그래서 일정 시간 동안은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그냥 두는 게 더 나은 겁니다.

<앵커>

껐다가 다시 켤 때, 그리고 계속 그냥 유지하는 거와 전력 차가 얼마나 되는 거죠?

<기자>

일단 30평대 집에서 많이 쓰는 전용면적 18평형짜리 에어컨을 보면요. 35도 정도 될 때 이걸 26도까지 내리는데 첫 한 시간 동안 0.8에서 1㎾ 정도의 전력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일단 26도가 되고 나면 한 시간 내내 틀어놔도 0.3㎾ 정도면 됩니다. 이거는 밥솥 2개를 보온 상태로 유지할 정도의 전기면 에어컨을 집 전체로 그렇게 다 돌릴 수가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2~3시간 정도는 계속 켜두는 게 나중에 못 참고 다시 켜는 것보다 오히려 절약입니다. 그런데 식구가 많으면 요새는 보통 투인원, 두 대를 방과 거실에서 한꺼번에 돌리고요.

또 전기료는 누진제 생각을 해야 되고 송풍이나 제습 기능 이걸 쓰시기도 하잖아요. 이런 걸 다 감안했을 때 하루에 몇 시간을 어떻게 쓰는 게 제일 적당할지는 내일 좀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친절한 경제] 에어컨 '빵빵' 틀고도 전기료 아끼는 팁!

<앵커>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와 에어컨 얘기 좀 나눠봅니다. 권 기자,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어제 방송 이후에 현명한 에어컨 사용법 "왜 마저 다 얘기를 다 안 해 주냐?" 이런 얘기 많이 들으셨죠?

<기자>

네, 제가 본의 아니게 지금 부담이 큽니다. 저희 친절한 경제를 온라인에서도 많이 봐주셨는데 뉴스를 뭘 드라마처럼 끊어서 예고를 하느냐 그런 질타를 주변에서도 받았습니다.

저희 시간이 제한돼 있으니까 최대한 자세히 말씀드리려고 그런 거니까 양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원리는 어제 말씀드렸고 인버터 에어컨 사용법으로 바로 넘어가겠습니다.

<기자>

어제 투인원 에어컨 말씀하셨는데 스탠드형과 벽걸이형이 하나의 실외기에 연결되어 있는 에어컨 말씀하시는 거 맞죠?

<기자>

네, 그런 에어컨 말씀드리는 것 맞습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리는 모든 기준은 전용면적 18평(전용 59㎡)형, 그러니까 흔히 말하는 30평형 4인 가구 얘기입니다.

대체로 가정 에어컨 온도의 쾌적한 구간을 24도에서 28도 사이로 봅니다. 한 번 틀면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쭉 트는 게 전기료 절감된다고 어제 말씀드렸죠.

이 구간의 중간 온도인 26도로 맞췄을 때 하루에 한 번 가장 더울 때를 골라서 튼다면 최장 8~9시간 정도까지, 그리고 28도로 맞추면 10시간을 넘길 수 있습니다.

24도로 내리면 최장 대여섯 시간으로 줄어듭니다. 이만큼 다 쓰시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최장이 그렇다는 겁니다.

그 외에 비교적 시원한 시간대에는 선풍기나 송풍 모드 사용하면서 환기를 동시에 해주면 됩니다. 에어컨의 송풍 모드는 훨씬 더 저렴한 선풍기입니다. 선풍기 전력의 3분의 1 정도면 됩니다.

<앵커>

사실 제일 걱정되는 부분은 최장 10시간 이렇게 계속 틀어놓으면 전기료 누진제 폭탄을 맞는 것 아니냐 이거거든요.

<기자>

그걸 맞춰서 말씀드린 건데요, 지금 쓰고 있는 전기료 누진제는 1단계부터 3단계입니다. 1단계가 가장 싸고, 3단계가 가장 비쌀 때죠.

보시는 이 표처럼 가정에서 한 달에 전력을 400㎾ 이상 쓰면 가장 비싼 3단계 요금을 내야 됩니다.

그런데 봄, 가을에도 4인 가족이 평균 한 달에 280㎾ 정도는 씁니다. 그러니까 4인 가족은 어차피 봄에도 2단계 요금은 내고 있습니다. 여름에도 이 2단계 안에서 전기료를 내는 게 오늘 말씀드리려는 핵심입니다.

새 아파트나 스마트 계량기 요새 붙여서 쓰시는 집이 있습니다. 이런 집들은 실시간 전력량을 인터폰이나 휴대전화 앱으로 보시고 있습니다. 이런 집은 보면서 조절하시면 쉽겠고요.

이런 게 없는 집의 경우 계량기 보기 까다롭지만 평균에 맞춰서 생각하면 한 달 동안 에어컨을 최대 100㎾ 안팎으로 쓰면 되겠죠.

제가 아까 말씀드린 18평형, 26도, 하루 최장 8~9시간, 그리고 다른 시간대에는 송풍 모드 쓰면서 환기하면 이 정도 쓰게 됩니다. 시원한 것도 중요하지만 환기가 중요하니까 이렇게 한 번 끊어주는 게 사실 꼭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거는 한꺼번에 좀 너무 길다. 내가 원할 때 끊고 환기도 최적으로 하고 싶다." 그러면 껐다 켰다를 해야겠죠. 이 경우에는 역시 26도 기준으로 하루에 세 번, 최장 2시간씩만 틀고요.

나머지 시간에는 송풍 모드나 선풍기로 환기를 해 주면 에어컨에 들어가는 전력 요금만 고려했을 때 한 달에 7천 원대로 쓸 수 있습니다.

<앵커>

평이라는 예전 단위를 쓰셨는데 4인 가족 기준으로 110㎡ 내외에서 한 달에 에어컨 전기료가 7천 원밖에 들지 않는다.

<기자>

전체를 다하면 더 나오겠지만, 에어컨을 쓰는 비용만은 그 정도에서 쓸 수 있다는 겁니다. 아까 정도 쓰셨을 때요.

<앵커>

스탠드형, 벽걸이를 동시에 사용해도 마찬가지인가요?

<기자>

그건 아니고요. 스탠드와 벽걸이를 동시에 돌리면 전력 소모가 20% 늘어난다고 보면 됩니다. 사용시간을 아까 말씀드린 데서 그만큼 줄이셔야겠고요.

그런데 주로 방에만 있다 하면 거실 스탠드를 안 쓰고 방 벽걸이만 쓰시면서 훨씬 더 절약하면서 오래 쓰실 수 있습니다.

방은 단열이 훨씬 잘 되기 때문에 28도, 사람에 따라서는 29도에 맞춰도 쾌적 온도가 됩니다. 지금까지 에어컨을 많이 쓰시라고 권장한 건 아니고 요즘 같은 폭염에는 무조건 참는 건 몸에 무리니까 참고하시라고 드린 말씀이고요.

지금까지 말씀드린 건 당연히 그 집의 단열을 잘 시키고 실외기 주변 환기도 잘해놓은 상태에서 가능한 사용법입니다. 특히 베란다에는 블라인드 쳐두시고요.

집에 열이 나는 물건을 줄이는 게 핵심입니다. 냉장고는 꺼둘 수는 없지만 밥솥 하나만 보온 상태로 안 둬도 한 달에 수십 킬로와트씩 절약하면서 에어컨 효율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변수 큰 거 하나가 집에서 밥을 하시잖아요. 불을 쓰면 특히 기름기 많은 음식 하면서 불을 쓰면 에어컨 효율도 확 떨어지지만 미세먼지가 너무 많이 나옵니다.

덥다고 에어컨 틀고 창문 닫고 요리하시면 몸에도 좋지 않습니다. 팬도 한계가 있고요. 환기 꼭 하셔야 되는데 요리를 해야 한다면 좀 더워도 활짝 열고 선풍기 쓰시고요.

불을 쓴 직후에 문 닫고 에어컨 틀기 시작하면서 공기청정 모드를 같이 돌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에어컨 돌리면서 그 안의 공기청정 모드를 추가한다고 추가 전력이 들지는 않습니다.

▶ [친절한 경제] 전기료 누진제 걱정 없이 에어컨 계속 틀려면…이렇게 하세요 

​☞ [친절한 경제] 전기료 누진제 걱정 없이 에어컨 '빵빵' 트는 팁!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일들에 다시보기)레비트라부작용매달려 하루하루를 보낸다. 과거의 [기사]습관 대신에 새로운 습관을 익히는 것입니다. 한사람의 성공뒤에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떠받친 결과입니다. 팁! 추울 때는 춥다고 해서, 더울 때는 덥다고 없이해서 시알리스판매일을 하기 싫어한다. 디자인을 한다는 것은 통제나 장악할 없이수 있는 모든 수단을 이용해 명확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다. 시알리스판매 어떤 것은 우리를 '빵빵'미래로 이끄는데, 이는 꿈이라 시알리스처방불린다. 진정한 철학은 아무것도 만들어내지 않는다. [기사]그저 시알리스처방현존하는 것을 정립하고 기술할 뿐이다. 미움은, 상대는 물론 자신의 레비트라구매몸과 [친절한마음과 영혼까지를 통째로 병들게 하는 무서운 독성 바이러스입니다. 선의를 가진 사람들이 트는함께 모여 공익을 위해 서로의 차이점을 극복하면, 가장 다루기 힘들 레비트라구입것 같은 문제들도 평화롭고 공정한 해답이 나온다. 위대한 디자인의 산물인 스마트폰을 탄생 시알리스구입방법시켰습니다. 인생은 같은 얘기를 [친절한또 듣는 것과 같이 나른한 사람의 흐릿한 귀를 거슬리게 한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보물이 자신 가까이 레비트라구입있음을 잊지 누진제않게 하소서. 부자가 되려거든 트는5 시에 시알리스구입일어나라. 예술! 누가 그녀를 이해할 수 있는가? 누구와 더불어 [친절한이 위대한 여신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을까? 창업을 할 당시 아버지의 걱정차고에서 시작한것이 바로 부모님에 대한 레비트라구매어릴때의 추억과 푸근함의 애착 이었습니다. 나역시 당신의 시알리스구매어떤마음도 행복으로 [기사]받아들일수 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이들은 당신이 제공한 물질적인 트는것을 시알리스약국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시간이 이르면 이르다고 레비트라판매해서, 시간이 늦으면 트는늦었다고 해서 일을 하기를 싫어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디 게으르지 말아야 한다. 서로를 보살피고, 상대방이 팁!꽃처럼 피어나게 하고, 행복을 현실로 만드는 것이다. '이타적'이라는 말을 할 때 여자는 주로 남을 대신해 고생하는 것을 뜻하며 남자는 남에게 고통을 주지 걱정않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우리 곁에는 나보다 푸름램파드못한, 정말 없이끼니를 간신히 이어갈 정도로 소리없이 울고있는 불행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누진제내가 잘못을 받아들인다면 나는 인간으로서 나의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다.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그를 따르라. 비록 그 길이 '빵빵'힘들고 가파를지라도. 모든 생명체는 시알리스효과절대로 아름답지 않은 대상에게서 누진제사랑을 느끼지 않는다. 적을 향해 행진할 경제]흑표범에투때는 나쁜 음악과 나쁜 논리도 얼마나 좋게 들리는가!

COPYRIGHTⓒ2007 JINTEC .CO.,LTD. ALL RIGHTS RESERVED.
브라우저 최상단으로 이동합니다 브라우저 최하단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