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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대마초 인정, 영장실질심사 포기"…구속 오늘 결정(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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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김다운 작성일18-12-17 08:19 Hits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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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권준우 기자 = 회사 직원을 폭행하고 수련회 등에서 엽기행각을 벌인 혐의 등으로 체포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이 경찰에 대마초를 피운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 회장은 9일 오전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께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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