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집착이 너무 심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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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유창미 작성일18-11-14 20:46 Hits88관련링크
안녕하세요...
28살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2년째 사귀고 있는 남자입니다.
저희는 2년 됐구요...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만나고..
만나면 점심부터 저녁까지 함께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요즘 이직하느냐구 쉬구 있고
저도 대학원 다니고 방학기간이라서....
제 여자친구 제가 처음으로 정말 진지하게 오래만난 사람입니다.
늘 한달도 안되서 여자들이랑 헤어졌었는데
이 사람은 지금 2년이 다되도 아직 설레이고 너무 좋고 감싸주고 싶고 그런 여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 여자친구가 집착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심하다는 겁니다.
생긴건 절대 안그렇게 생겼습니다.
도도한 외모에 자존심은 엄청 강한대요..
저에대한 집착이 정말 심각한 수준입니다.
제가 누구에게 구속받고 이런거 정말 싫어하구요..원래 연락하는거 자체를 안좋아해요..
지금 여자친구 만나서도 처음엔 저도 연락 잘 안했습니다.
원래 저 하던대로 아침 점심 저녁..이렇게 간간히 연락만 하고 통화도 길게 안했는데
어느새....지금 여자친구한테 완전히 푹 빠지고 길들여진겁니다.
저희는 연락을 정말 심각할 정도로 많이 합니다.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통화를 기본으로 30분에서 1시간을 합니다.
그리고 두시간정도 아무 연락이 없으면 제 여친은 막 화를 냅니다.
자기생각 안나냐면서....
문자하나 안하냐고.........
그렇게 두시간에 한번씩 전화를 하구요..전화도 간단히 끊는게 아니라
20분정도가 기본입니다....
말 안하고 있으면 말 안한다고 삐지고...
중간중간 문자도 많이 하고 자기전엔 꼭 한시간 이상 통화를 합니다...
저도 좋아서 하는데 그래도 통화를 하루에 3시간 이상씩 하다보니 힘들기도 하고
할 말도 가끔 없어서 순간적으로 화를 내면
제 여친은 막 웁니다...
근데 전에는 여자들이 울면 짜증만 났는데
지금 여친이 울면 ...제가 진짜 못된 남자가 된거같고....감싸주고 싶고..ㅠㅠ
또 여자친구가 연락안하고 뜸하면 삐진건가..마음이 떠난건가..하고 걱정도 되고 그럽니다.
제가정말 여자친구 불안하게 할만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구요..
주말엔 무조건 여자친구 만나고
제가 쓸수 있는 돈은 다 여자친구한테 쓰고..
물론 제 여친도 저 많이 배려해주고 커플통장도 하고
저 도시락도 많이 싸주고....하는 거 압니다...
여자친구가 제가 연락을 조금만 안해도 불안해하고
밖에만 나가면 불안해하고 싫어하니
전 요새 친구들은 아예 만나지도 않아요......
여자친구한테 믿음을 주고 집착을 조금 줄이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28살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2년째 사귀고 있는 남자입니다.
저희는 2년 됐구요...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만나고..
만나면 점심부터 저녁까지 함께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요즘 이직하느냐구 쉬구 있고
저도 대학원 다니고 방학기간이라서....
제 여자친구 제가 처음으로 정말 진지하게 오래만난 사람입니다.
늘 한달도 안되서 여자들이랑 헤어졌었는데
이 사람은 지금 2년이 다되도 아직 설레이고 너무 좋고 감싸주고 싶고 그런 여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 여자친구가 집착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심하다는 겁니다.
생긴건 절대 안그렇게 생겼습니다.
도도한 외모에 자존심은 엄청 강한대요..
저에대한 집착이 정말 심각한 수준입니다.
제가 누구에게 구속받고 이런거 정말 싫어하구요..원래 연락하는거 자체를 안좋아해요..
지금 여자친구 만나서도 처음엔 저도 연락 잘 안했습니다.
원래 저 하던대로 아침 점심 저녁..이렇게 간간히 연락만 하고 통화도 길게 안했는데
어느새....지금 여자친구한테 완전히 푹 빠지고 길들여진겁니다.
저희는 연락을 정말 심각할 정도로 많이 합니다.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통화를 기본으로 30분에서 1시간을 합니다.
그리고 두시간정도 아무 연락이 없으면 제 여친은 막 화를 냅니다.
자기생각 안나냐면서....
문자하나 안하냐고.........
그렇게 두시간에 한번씩 전화를 하구요..전화도 간단히 끊는게 아니라
20분정도가 기본입니다....
말 안하고 있으면 말 안한다고 삐지고...
중간중간 문자도 많이 하고 자기전엔 꼭 한시간 이상 통화를 합니다...
저도 좋아서 하는데 그래도 통화를 하루에 3시간 이상씩 하다보니 힘들기도 하고
할 말도 가끔 없어서 순간적으로 화를 내면
제 여친은 막 웁니다...
근데 전에는 여자들이 울면 짜증만 났는데
지금 여친이 울면 ...제가 진짜 못된 남자가 된거같고....감싸주고 싶고..ㅠㅠ
또 여자친구가 연락안하고 뜸하면 삐진건가..마음이 떠난건가..하고 걱정도 되고 그럽니다.
제가정말 여자친구 불안하게 할만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구요..
주말엔 무조건 여자친구 만나고
제가 쓸수 있는 돈은 다 여자친구한테 쓰고..
물론 제 여친도 저 많이 배려해주고 커플통장도 하고
저 도시락도 많이 싸주고....하는 거 압니다...
여자친구가 제가 연락을 조금만 안해도 불안해하고
밖에만 나가면 불안해하고 싫어하니
전 요새 친구들은 아예 만나지도 않아요......
여자친구한테 믿음을 주고 집착을 조금 줄이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